(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슈팅 액션 게임 '앤빌'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SKT는 앤빌의 투자와 퍼블리싱(배급)을 담당했고, 액션 게임 전문제작사 '액션스퀘어'는 개발을 맡았다.
SKT가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와 협력해 제공하는 5GX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게임패스 얼티밋' 이용자는 클라우드·콘솔·PC 등으로 앤빌을 즐길 수 있다. 앤빌은 엑스박스 스토어와 스팀 PC 스토어에서도 살 수 있다.
SKT는 롤플레잉 게임 '숲속의 작은 마녀'(써니사이드업 개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베이퍼월드'(얼라이브 개발) 등도 내년 상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전진수 SKT 메타버스 CO장은 "앞으로도 고객이 '게임패스 얼티밋'을 통해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ung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