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소기업·소상공인 공제 제도인 '노란우산' 자산으로 운영하는 '노란우산 국내 블라인드 PE 펀드' 위탁운용사로 10곳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은 웰투시인베스트먼트, 이음프라이빗에쿼티, 인터베스트, 케이스톤파트너스, 케이티비프라이빗에쿼티, 큐리어스파트너스,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 프리미어파트너스, 노틱인베스트먼트(루키), 더블유더블유지자산운용(루키) 등이다.
이들 위탁운용사에 2천600억원 정도의 자금을 위탁할 계획이다. 해당 펀드들은 이르면 연내 결성돼 향후 3~5년간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에 투자된다.
중기중앙회는 노란우산 운용자산의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해 '노란우산 국내 블라인드 PE·VC 펀드'를 운용 중이며, 앞서 지난 10월에는 VC 펀드 위탁운용사 10곳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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