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계열사 CJ프레시웨이[051500]는 갑오징어 전문 음식점 '조가네 갑오징어'와 손잡고 레스토랑 간편식(RMR) 상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내놓은 '조가네 갑오징어 볶음'은 갑오징어 180g, 고춧가루와 꿀로 만든 전용 소스, 쌀떡, 청경채 등으로 구성됐다.
조가네 갑오징어나 CJ프레시웨이의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CJ프레시웨이가 RMR 시장에 진출한 것은 올해부터 추진 중인 '밀 솔루션' 사업의 일환이다. 이는 전처리를 거친 식자재와 반조리 상품, 밀키트 등 '메뉴형 식자재 패키지'를 고객사에 제공해 운영 효율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이번 상품 출시를 계기로 RMR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해 B2C(기업 대 개인)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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