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광해광업공단은 국내 폐광지역에 관광·레저 등 대체산업을 추진하는 민간기업에 필요자금을 융자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경북 문경, 강원 태백 등 폐광지역 진흥지구 7개 시군구에 관광·레저, 소재·부품·장비, IT 등 대체 산업을 추진하는 기업이다. 지원 규모는 134억원이며 서류심사, 현장실사,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기업에는 시설자금 30억원, 운전자금 5억원 한도의 융자 지원을 저금리로 받을 수 있다. 신청 기한은 내년 1월 5일까지이며 관련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www.komi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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