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카카오모빌리티는 6일 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렌터카연합회)와 렌터카 플랫폼 중개 서비스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렌터카연합회와 손잡고 이달 안에 '카카오T'에서 렌터카 중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카카오T를 이용해 원하는 차종을 선택해 차량을 대여하고, 교통사고가 일어났을 때 수리비 과다청구를 예방하는 내용을 목표로 한다고 카카오모빌리티는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두 기관이 중개 서비스 가격·품질 표준화를 이루고 상생 모델을 발굴하고자 상생 협의체를 만들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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