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제27회 두바이 국제쇼핑페스티벌이 오는 15일 두바이 도심 전역에서 막을 연다고 두바이관광청이 6일 밝혔다.
내년 1월29일까지 계속되는 페스티벌은 2020 두바이 엑스포 및 아랍에미리트(UAE) 건국 50주년 기념행사와 어우러져 다채로운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펼친다.
대형 쇼핑몰, 전통 시장, 플리 마켓 등 도시 전역의 쇼핑 장소에서 최대 75%의 할인 혜택을 준다. 여행객들에게는 특별할인 혜택도 있다.
에미리트 몰을 비롯해 두바이 대표 쇼핑몰에서 최대 90%의 할인을 제공하는 '12시간 메가 세일'도 진행되며, 페스티벌이 끝날 무렵 최고 할인 가격으로 제품을 살 수 있는 '파이널 세일'도 예정됐다.
야외 팝업 상점인 '아웃사이드 더 박스'에서는 한국의 인기 디지털 콘텐츠를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특히 올해 개장한 두바이의 새로운 글로벌 명소로 자리매김한 '아인 두바이'를 배경으로 최첨단 드론 쇼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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