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영무건설은 전북 익산시 송학동에서 '송학동3차 예다음' 아파트 816가구를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에 1순위, 9일에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높이 지하 1층∼지상 28층, 전용면적 84㎡ 단일 주택형으로 건설된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단지 전체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전용 84㎡ A타입은 4베이 구조에 4룸과 3개의 팬트리를 마련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분양가는 3.3㎡당 900만원대이며 중도금 무이자, 계약금 정액제 등이 적용된다. 의무거주나 전매제한 등의 규제는 적용받지 않는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말 공급된 '송학동2차 예다음'과 이번 3차분을 합해 총 1천100가구의 예다음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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