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김성진 특파원 = 서남아프리카 앙골라 주재 한국대사관(대사 김창식)은 지난 11월 30일∼12월 4일 앙골라 최대 규모의 기업박람회인 루안다 국제박람회(FILDA)에 참가했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대사관은 이번 제36차 루안다 박람회에서 처음으로 한국 홍보관을 설치하고 간편식, 건강식 등 우리 농식품 시식 코너를 마련했다. 또 가전제품·에너지·물류 등 앙골라 현지에서 활동 중인 한국 기업들을 소개했다.
한국관에는 앙골라 부통령과 산업통상부 장관 등 주요 정부 인사를 비롯해 약 500여 명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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