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제8회 정부조달 문화상품 특별기획전이 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렸다.
전시회에는 정부조달 문화상품, 국가무형문화재 작품 등 총 25명의 장인이 출품한 150여점이 선보였다.
특별기획전은 우수한 전통문화 상품의 국내외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개막식에서는 불가리아, 오만 등 10여개국 주한 외교사절들이 우리 전통문화 상품 제작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최근 오징어 게임, 방탄소년단 등 한류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다"며 "이번 특별기획전이 우리 전통문화 상품의 해외 진출에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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