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NH투자증권[005940]은 13일 SK텔레콤[017670]의 내년 배당수익률을 6.1%로 예상했다.
안재민 연구원은 "내년 SK텔레콤의 주당배당금이 3천400원(분기 배당 850원)으로 예상돼 내년 배당수익률은 6.1%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SK텔레콤의 내년 실적도 양호할 것"이라며 "내년 영업이익은 1조7천100억원으로 올해보다 10.0%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SK텔레콤 주가는 수년간 배당수익률 6%를 기점으로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인적 분할 후 부진하던 SK텔레콤 주가 흐름은 안정기에 접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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