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SC제일은행은 모집금액에 따라 6개월 만기 기준 최고 연 1.8% 금리를 제공하는 'e-그린세이브예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 가입자의 총 예금액이 500억원 이상이면 연 1.8%, 500억원 미만이면 금액 구간에 따라 연 1.25∼1.6%의 금리가 적용된다. 모집한도는 2천억원이다.
모바일뱅킹으로만 가입할 수 있으며, 최저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다.
한편 SC제일은행은 이달 1일부터 첫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한 퍼스트 정기예금(12개월 만기 기준 최고 연 2.1%)의 모집한도 1천억원이 조기에 소진됨에 따라 한도 1천억원을 추가로 배정했다고 밝혔다.
p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