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HMR(가정간편식) 기업 프레시지는 지역 유명 식당인 '백년가게'의 간편식을 제공하는 정기구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백년가게는 고유의 사업을 장기간 계승 발전시켜온 가게로 중소기업벤처부가 선정한다.
이번 서비스는 프레시지 온라인몰에서 약 3개월의 시범 운영을 거쳐 이날 정식 출시됐다.
상품은 구독 회차마다 프레시지가 선정한 제품 2∼4개를 받는 '큐레이션 정기 구독'과 구독자가 제품 꾸러미 10개 중 1개를 매회 선택해 받는 '꾸러미 정기 결제'로 구성했다.
이진경 프레시지 구독서비스 담당 차장은 "앞으로 백년가게뿐 아니라 다양한 소상공인 제품을 구독 상품에 추가해 혜택을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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