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KT[030200]는 베트남 국립암센터와 의료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암 조기진단 솔루션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양측은 갑상선암으로 시작해 연구 대상 암종을 늘려 나갈 예정이다.
KT는 또 베트남 의료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한 의료 AI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다.
베트남 국립암센터는 현지 최대 규모의 의사 인력과 병상을 보유하고 있는 암 전문 병원이다. KT는 이 기관의 연구개발 인프라와 데이터 수준이 높아 조기진단 솔루션 공동연구를 수행하기에 최적의 파트너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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