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NHN티켓링크, CJ CGV[079160] 등과 함께 공연전문 글로벌 플랫폼 메타씨어터에 약 9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첫번째 기관투자)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K-뮤지컬 사업제휴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들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등 공연 산업을 위협하는 요인이 등장하는 상황에서 K-뮤지컬 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해외 진출을 돕고자 이번 투자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LGU+는 이 회사의 인터넷프로토콜TV(IPTV), 아이돌라이브 모바일앱, PC 웹플랫폼 이용 고객들에게 K뮤지컬 공연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메타씨어터는 LGU+의 다양한 플랫폼으로 공연 송출 서비스를 다각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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