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협회 "손실보상 대상에 여행업 포함해야"

입력 2021-12-20 11:59   수정 2021-12-20 14:23

여행업협회 "손실보상 대상에 여행업 포함해야"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한국여행업협회는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손실보상 대상에 여행업을 포함시켜 줄 것을 촉구했다.
여행업협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그동안 정부의 방역 대책으로 인해 여행업이 사실상 장기적이고 전면적으로 영업을 제한받고 있으나 정부가 경영위기업종으로 분류만 하고 정책적 지원은 소홀히 해오고 있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또다시 해외 입국자 10일 자가격리 의무화, 사적모임 인원제한 및 영업시간 제한 등으로 여행업은 사실상 휴업 상태로 또다시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에 부닥치게 돼 직원고용 등 이중고를 겪게 됐다"고 토로했다.
여행업협회는 "실질적으로 영업 제한을 받는 여행업도 손실보상법의 손실보상 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면서 "아울러 관광 방역단을 구성하고 관광 수용 태세에 대한 대대적 정비를 위한 예산을 증액하며 특별고용유지지원업종 지정을 여행업 회복 시까지 연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ak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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