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에스디바이오센서[137310]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현장분자진단 카트리지(제품명 STANDARD M10 SARS-CoV-2)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정식 허가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1시간 이내에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현장분자진단기기 'M10'에 들어가는 실시간 유전자증폭(RT-PCR) 카트리지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이 카트리지가 기존 PCR 시약과 민감도와 특이도가 동등한 수준이라고 소개했다.
이효근 에스디바이오센서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카트리지의 허가로 국내에서도 M10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M10은 신속진단과 분자진단의 장점을 집약해 빠르고 정확하게 검사 결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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