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현대차[005380]는 복지기관 어린이 등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2021 산타원정대'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차는 2016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어린이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문화 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연말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산타원정대를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2천400여명의 어린이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다.
현대차는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1억700여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34개 복지기관 어린이 1천여명을 대상으로 받고 싶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전에 파악해 선물을 전달했다.
현대차는 초록우산재단 전국후원회장으로 활동 중인 배우 최불암, 초록우산재단 홍보대사인 개그맨 이홍렬, 현대차 임직원 4명이 출연한 '깜짝 응원 영상'도 공개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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