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현대위아[011210]는 임직원들이 급여를 조금씩 모아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1%의 기적'을 통해 전국의 사업장 인근 사회복지기관 6곳에 '현대위아 드림카'를 기증했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위아 임직원들은 1%의 기적을 통해 모은 기금과 회사 출연금을 합한 1억7천만원으로 기증 차량을 구매했다.
이번에 차량을 전달한 기관은 경남 창원의 '장애인 보호작업장 나눔일터'와 울산에서 독거노인을 위해 도시락을 나누는 '나눔과 섬김의 집', 경기 안산의 발달 장애인 시설인 '꿈꾸는 느림보' 등이다
현대위아는 2013년부터 드림카 전달식을 열어왔으며, 이번까지 총 130대의 자동차를 전국 복지기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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