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위지윅스튜디오[299900]와 컴투스[078340]가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설립한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인수를 위한 투자합의서 체결에 23일 강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위지윅스튜디오는 전 거래일보다 2.48% 오른 3만9천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에는 14.25% 상승한 4만3천700원까지 올랐다가 상승 폭을 반납했다.
컴투스[078340](1.34%)와 지주사 컴투스홀딩스(2.01%)도 상승했다.
전날 위지윅스튜디오는 컴투스와 함께 아티스트컴퍼니의 구주 및 신주 인수에 대한 내용이 기재된 투자합의서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위지윅스튜디오 800억원, 컴투스 250억원 등 총 1천5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투자 목적은 소속 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 기반의 글로벌 콘텐츠 사업 역량 강화 및 커머스 시장 진출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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