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세기상사[002420]가 거래 재개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세기상사는 전날 대비 가격제한폭(29.91%)까지 오른 2만850원에 거래됐다.
거래가 재개된 전날에 이어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1일 세기상사에 대해 상장 유지를 결정해 주권의 매매거래 정지를 22일부터 해제한다고 밝혔다.
세기상사는 지난해 8월 반기보고서를 통해 분기 매출액이 5억원 미만인 사실을 공시함에 따라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를 받았다.
유가증권시장 상장 규정에 따르면 코스피 상장사는 분기별 매출액이 5억원 미만일 경우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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