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선수 10명으로 구성…임직원 복지 혜택 지원
(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동양생명[082640]이 장애인 스포츠 선수단인 '엔젤 윙(Angel Wing)'을 23일 창단했다.
동양생명은 이날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창단식을 하고 장애인 고용 창출과 체육 진흥을 위해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엔젤 윙 선수단은 배드민턴 선수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동양생명 직원으로 채용돼 각자 소속된 체육 시설에서 훈련하고 매월 급여, 단체보험, 경조사 지원 등 임직원 복지 혜택을 받는다.
동양생명은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안정된 환경에서 선수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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