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국민이 더욱 쉽고 편하게 방송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에 도움되는 방송통신 정책 안내서'를 제작·배포한다고 26일 밝혔다.
3편으로 구성된 이번 안내서는 알기 쉬운 디지털 기기 가입 및 이용, 방송통신 서비스 피해 예방, 미디어 활용 등에 대한 정보를 담았다.
정책별 체감 사례와 활용 방법, 웹툰과 영상 QR 코드도 넣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했다.
방통위는 안내서를 자체 홈페이지(kcc.go.kr)에 게시하는 한편 지역 시청자미디어센터, 지방자치단체 등에도 책자와 파일을 배포할 예정이다.
한상혁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방송통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국민 실생활에 방송통신 서비스가 도움이 되고 이용자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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