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3일까지 온·오프라인 매장서 진행…특별가 한정 판매도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내년 1월 1일부터 2월 13일까지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에 이어 두 번째인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국민을 응원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대규모 할인 행사다.
삼성전자는 행사 기간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TV와 냉장고, 세탁기, 노트북 등 주요 제품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QLED TV와 식기세척기를 90만원대에, 갤럭시 북을 70만원대에 할인된 가격으로 한정 수량 판매한다. 그랑데 AI 세탁기와 건조기, 비스포크 제트 무선청소기, 무풍큐브 공기청정기 등 인기 모델 35개도 특별가로 선착순 판매할 예정이다.
이 밖에 냉장고·세탁기·에어컨 등 다양한 비스포크 가전과 네오(Neo) QLED TV, 스마트 모니터, 갤럭시 북 등 총 70여개의 제품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브랜드와 함께 제휴 혜택도 선보인다.
신혼부부와 이사를 앞둔 고객을 위해 '비스포크 웨딩 클럽'의 9개 브랜드, '비스포크 뉴홈 클럽'의 10개 브랜드와 제휴해 추가 할인과 사은품을 제공한다.
행사 모델과 구매 혜택 관련 자세한 정보는 내년 1월 1일부터 전국 온·오프라인 행사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황태환 부사장은 "이제 2년차를 맞이한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를 통해 많은 고객이 다양한 가치를 주는 삼성 제품을 알찬 혜택으로 구매하고 더 풍요로운 일상의 경험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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