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PCM20201102000215990_P2.gif' id='PCM20201102000215990' title='[외환] 원/달러 환율 상승 (GIF)' caption='[제작 남궁선.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28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2원 오른 달러당 1,188.0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0.3원 내린 1,186.5원에 출발해 장 초반 1,185.4원까지 저점을 낮췄다가 오후 들어 1,188원대까지 올랐다.
수출업체의 연말 네고(달러 매도) 물량이 나오며 환율이 하락했다가, 수입업체의 결제(달러 매수)에 따라 상승하는 등 실수요에 의해 등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연말을 맞아 글로벌 주요 이벤트가 없는 데다 거래량이 적어 환율이 당분간 박스권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오후 3시 30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34.08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36.82원)에서 2.74원 하락했다.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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