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금융 마이데이터 사업에 직접 진출하고자 지난달 31일 금융위원회에 본인신용정보관리업 예비허가를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신한은행, CJ올리브네트웍스와 마이데이터 협업을 목적으로 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달 데이터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디키타카(DIKITAKA)'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여기서 나아가 금융 정보를 활용한 '생활가치 서비스'를 보다 적극적으로 제공하고자 직접 사업권 허가를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 각종 납부금 납기일 알림 ▲ 현금 출납 알리미 ▲ 신용점수를 올려주는 서비스 ▲ 숨은 혜택 찾기 등을 신규 서비스로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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