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중국 구이저우(貴州)에서 산사태가 발생, 10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다.
4일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께 구이저우성 비제(畢節)시 진하이후신(金海湖新)구 비제시 제1인민병원 분원 건설 현장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고립된 17명 가운데 3명은 구조됐으나 10명이 숨지고, 4명은 실종됐다.
현지 소방대는 1천여명의 구조대원을 동원, 실종된 4명을 찾고 있다.
pj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