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NHN[181710]의 통합 협업 솔루션 법인 NHN두레이는 전자결재 시스템을 구축해 대기업 맞춤형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 시장에 진출한다고 6일 밝혔다.
NHN두레이는 "전통적인 업무 환경까지 두레이 생태계 내로 끌어들이는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며 "기존에는 협업 도구의 기능과 목적에 충실했다면 이제는 SaaS형 솔루션으로 기업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SaaS형 솔루션은 별도 업데이트 없이도 신규 기능과 서비스가 빠르게 반영되고 고객사 차원에서 자원관리가 필요하지 않은 장점이 있다고 NHN두레이는 설명했다.
NHN두레이는 앞으로 주 52시간 근로제도에 맞는 근태관리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NHN두레이는 HDC[012630] 현대산업개발이 올인원 협업 툴 두레이를 전사에 적용한 데 이어 사내 포털 홈페이지와 전자결재를 추가로 도입했다고 전했다.
백창열 NHN두레이 대표는 "협업 툴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세에 더해 기업들은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DT)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 도입을 고민하는 시점"이라며 "NHN두레이는 대기업의 고민을 읽고 해결할 수 있는 기업용 올인원 SaaS 솔루션뿐만 아니라 NHN 클라우드 인프라까지 한 번에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hy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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