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LG 올레드 TV 등 LG전자[066570]의 혁신 제품들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2'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CES 주관사인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로부터 'CES 혁신상' 24개를 받은 것을 포함해 전시 기간에 유력 매체들이 선정한 어워드까지 총 90여개의 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LG 올레드 TV는 10년 연속으로 CES 혁신상을 받았고, LG 울트라파인 에르고 모니터와 신개념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다목적 스크린 LG 원퀵 등 제품들이 고루 수상했다.
이외에도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를 위한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펫, 일체형 세탁건조기 LG 워시타워 등 LG전자의 프리미엄 생활가전 제품도 현지 전문매체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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