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부천 괴안지구 B-1블록의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 193가구에 대해 10일과 11일 양일간 청약 접수를 한다고 9일 밝혔다.
전용면적 55㎡ 단일 주택형으로 건설되며 공급가격은 가구당 평균 4억3천만원, 3.3㎡당 평균 1천800만원 수준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수도권에 거주하는 신혼부부(혼인기간 7년 이내 또는 6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경우), 예비신혼부부, 한부모가족이며 부천시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어야 하며 입주자저축 가입 6개월이 경과하고, 매월 월납입금을 6회 이상 납입해야 한다. 소득과 자산기준 등도 충족해야 한다.
예비신혼부부 또는 혼인기간 2년 이내이거나 2세 이하 자녀를 둔 신혼부부, 2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 가족에게 전체 공급량의 30%가 우선 공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apply.lh.or.kr)에 게시된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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