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기업 10곳 중 6곳 이상, 올해 대졸 신입사원 채용"

입력 2022-01-13 09:02   수정 2022-01-13 09:0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잡코리아 "기업 10곳 중 6곳 이상, 올해 대졸 신입사원 채용"
국내 기업 567곳 채용 담당자 설문 결과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는 국내 기업 567곳의 채용 담당자를 대상으로 올해 대졸 신입사원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10곳 중 6곳 이상이 '채용 계획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보면 응답 기업 중 올해 대졸 신입사원 채용 계획을 확정했다고 답한 기업은 67.7%였고, 반대로 '채용 계획이 없다'고 답한 기업은 16.4%였다.
채용 계획을 아직 정하지 못한 기업은 15.9%로 조사됐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에서 채용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91.9%로 가장 높았고, 중견기업은 80.5%, 중소기업은 63.0% 수준이었다.
계획하고 있는 신입사원 채용 시기는 1월(32.0%)이 가장 많았고 이어 3월(20.8%), 2월(17.7%), 4월(13.0%) 등의 순이었다.
채용 방식은 수시채용(50.0%)이 절반을 차지했으며 공개채용은 27.3%, 상시채용은 22.7% 등이었다.
신입사원 채용에서 중요하게 평가하는 기준에 대한 설문(복수응답)에는 '지원 분야에서 일해본 경험'이 53.8%로 가장 많았고 이어 '지원 분야 전문지식과 자격증 보유'(38.6%), '책임감과 성실함이 느껴지는 태도'(36.8%), '자기 발전에 대한 관심과 의지'(20.3%) 등이었다.
이번 조사는 이달 4일에서 10일까지 모바일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 기업은 중소기업이 405곳(71.4%)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중견기업 87곳(15.3%), 대기업 37곳(6.5%), 공기업 29곳(5.1%), 외국계 기업 9곳(1.6%) 등이다.

kc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