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KT[030200]는 제휴상품 체험 매장의 확대를 위한 신규 브랜드 'KT Add Shop'을 선보이고 서울 선릉과 광주 상무에 신규 매장 2곳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KT Add Shop은 'KT의 다양한 제휴 상품에 특별한 혜택이 더해진다'는 의미로, 고객이 KT 제휴 기업들의 상품을 체험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KT 제휴 플랫폼 매장의 새로운 이름이다.
이번에 개장한 KT Add Shop은 소상공인 영업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서비스들을 추가한 '사장님성공존'을 도입했다.
사장님성공존은 인공지능(AI) 통화비서, AI 서비스로봇, 상권 분석 서비스 'KT잘나가게' 등 소상공인 영업 활동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서비스들을 선보인다.
또한 KT Add Shop에선 삼성전자[005930] TV 등 인기 가전부터 스마트워치, 음향기기까지 제휴 기업 상품을 체험하고 각종 프로모션을 통해 시장가보다 저렴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디즈니 굿즈존', '삼성·애플 체험존', IT기기 액세서리 '벤딩머신'(자판기), 무인 중고폰 거래 서비스 '민팃' 등도 마련됐다.
KT 영업본부장 최찬기 전무는 "단순한 통신 매장을 넘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KT Add Shop에서 다양한 제휴 상품을 경험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jo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