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4일까지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서 신작 '크로스파이어:리전(CROSSFIRE: Legion)'의 테크니컬(기술)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크로스파이어: 리전은 크로스파이어 지적재산(IP)을 활용, 유니티(Unity) 엔진으로 개발된 PC 플랫폼 기반의 차세대 밀리터리 실시간전략(RTS) 게임이다.
크로스파이어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거대 군사 기업과 테러리스트들 간 전쟁을 배경으로 삼았으며, 싱글플레이 캠페인 모드와 다른 유저들과 함께 경쟁·협동하는 멀티플레이어 모드 등을 제공한다.
테크니컬 테스트에서는 2개의 맵에서 1대1 혹은 3대3 대전 모드를 체험해볼 수 있다.
캐나다의 RTS 전문 개발 스튜디오 블랙버드 인터렉티브(BBI)가 개발하고, 독일의 코흐 미디어(Koch Media)가 퍼블리싱(배급)한다.
크로스파이어: 리전은 상반기 얼리액세스(Early Access·앞서해보기)를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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