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NH농협은행은 경제성장 동력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 및 개인사업자에 대출 조건을 우대하는 상품인 'NH기업성장론'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산업별 위험 수준과 고객등급에 따라 대출한도를 우대하고, 매출액 및 누적 수주계약 증가, 시설자금 중 자기 자금 비중 등에 따라 우대금리를 최대 1.5%포인트 부여한다.
업종에 따라 NH기업경영컨설팅 및 농식품기업컨설팅 등 특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기업 및 개인사업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기업금융지원 선순환구조를 도모하는데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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