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유럽 주요국 증시는 20일(현지시간) 항공·여행 관련 종목 강세에 힘입어 대체로 상승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30% 오른 7,194.16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65% 상승한 15,912.33으로 장을 마쳤다.
영국 런던의 FTSE 100은 0.06% 내린 7,585.01,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50은 0.73% 뛴 4,299.61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저가항공사 주가가 4.2% 뛰면서 여행 관련 주식이 2.9% 올랐다.
다만 BP와 로열 더치 셸 등 석유 관련 종목이 하락하면서 런던 증시는 내림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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