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위 트림 '하이컨트리'도 신형 라인업에 포함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한국GM의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트래버스의 2022년형 모델 사전계약을 오는 26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신형 트래버스는 내·외관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하고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한 부분 변경 모델이다.
특히 최상위 트림인 '하이컨트리' 모델이 이번 신형 트래버스 라인업에 포함돼 국내에 첫선을 보인다.
트래버스는 쉐보레의 대형 SUV 개발 노하우가 집약된 정통 아메리칸 슈퍼 SUV로 2019년 국내에 출시됐으며, 동급 최대 차체와 주행 퍼포먼스, 넓은 실내공간, 강력한 견인능력 등이 특징이라는 게 쉐보레의 설명이다.
쉐보레는 하이컨트리 모델의 전시·시승 이벤트도 마련했다.
26∼31일 경기도 하남시 스타필드 하남에서, 2월 3∼6일 서울시 광진구 워커힐 골프연습장에서, 10∼13일 세종시 세종 필드 골프연습장에서, 14∼17일 서울시 종로구 종로타워에서, 18∼20일 부산시 기장군 부산 웨이브온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시승은 카매니저와 동승해 차량을 직접 운전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즉석 차량 구매 상담이 이뤄지고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또 26일부터 쉐보레 홈페이지에서는 다양한 경품이 걸린 견적 상담 및 계약 이벤트도 진행된다.
제품 가격 등 정보는 사전계약 시작일인 26일 별도로 공개할 예정이다.
min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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