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설이 다가오면서 온·오프라인 유통가는 설 선물세트 기획전을 열고 대형마트는 설 연휴 먹거리 행사를 한다.
▲ 롯데백화점 = 잠실점은 25일까지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셔츠 상품 선물전'을 열고 '닥스' 셔츠를 5만원에, '예작' 셔츠를 3만원 균일가로 판매한다.
노원점은 25일까지 4층 행사장에서 '테팔 설맞이 리빙 특가 상품전'을, 청량리점에서는 27일까지 7층 행사장에서 '두패밀리 인기상품전'을 열고 명절에 필요한 프라이팬과 궁중팬 등 주방용품을 할인 판매한다.
▲ 현대백화점[069960] = 천호점은 23일까지 9층 행사장에서 '다우닝 소파 할인전'을 열고 리클라이너, 소파 등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신촌점은 같은 기간 3층 행사장에서 '락포트' 브랜드의 남성화·여성화·앵클부츠 등을 최초 판매가보다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미아점은 7층 행사장에서 '테팔', '네스프레소' 등의 프라이팬과 전기주전자, 커피머신 등을 판매한다.
▲ G9 = 31일까지 '해외직구 타이어 장착 서비스' 기획전을 열고 'BMW 530d 파일럿알파인 PA4 ZP 4set', '벤츠 e220 피렐리 피제로 윈터', '폭스바겐2.0TDI 미쉐린 4S 썸머 4개' 등을 판매한다. 모든 회원에게 최대 50만원까지 할인 가능한 1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 롯데온 = 명절 연휴 입기 좋은 패션 상품을 모은 '설레는 설 패션' 행사를 한다. '난닝구', '프롬비기닝' 등 70여개 패션브랜드가 참여해 잠옷, 원피스, 팬츠 등을 20% 할인 판매한다.
'유아동 한복 대전' 행사에서는 아동 한복을 최대 30%, 설빔 유아동 의류는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 11번가 = 31일까지 프리미엄 디저트, 신선식품, 전통주 등 이색 설 선물 70종을 모은 '설레는 설 선물' 행사를 연다. 제주 생햄, 앙금버터링 떡케이크, 메시지 각인 디퓨저 캔들 등 11번가 상품기획자(MD)가 새롭게 발굴하거나 새로 입점한 판매자의 프리미엄 상품을 소개한다.
zitro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