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KB금융그룹은 지난 2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펼치는 '희망 나눔캠페인'에 사용되는데, KB금융그룹은 2001년부터 올해까지 20여년 동안 이 캠페인에 1천410억원을 기부했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성금 전달식에서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것에 대한 소중한 가치를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KB금융그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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