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신용보증기금은 설을 앞두고 중소기업의 자금 수요 증가에 대비해 3조5천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속한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지원 제도를 활용해 심사 절차도 간소화할 방침이다.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보증료와 보증 비율, 보증 한도 등도 우대한다.
한편 윤대희 신보 이사장은 이날 대구 달서구 성서공단의 식료품제조업체 영풍[000670]을 방문해 원재료 가격과 물류비용 상승 등 경영 여건 악화에 관한 의견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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