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컴투스[078340]는 신작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2'(컴프야V22)를 상반기 개막하는 프로야구 시즌에 맞춰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컴투스는 이 게임이 2003년 출시된 '컴투스프로야구'의 정통성을 계승하면서도 간편한 플레이 방식을 도입해 짧고 간결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젊은 세대들도 쉽게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세로형 사용자환경(UI)을 기본으로 적용해 모든 콘텐츠를 한 손으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으며 가로형 화면 전환도 지원한다. 전체 이닝을 진행하지 않아도 하이라이트 순간에만 플레이해 승패를 결정지을 수 있는 게임 모드, 간편한 참여만으로 쉽고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방치형 콘텐츠도 제공된다.
컴투스는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 계약해 모바일 야구 게임 최초로 10개 구단 선수 379명의 3D 헤드 스캔해 이들의 얼굴을 그대로 재현했다고 강조했다. 눈 깜박임과 시선, 표정 등을 다채롭게 구현해 한층 사실감이 넘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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