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샐러드 전문 배송 스타트업 '프레시코드'와 손잡고 건강 간편식 픽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2016년 건강 간편식 브랜드를 론칭한 프레시코드는 비대면 공유 배송지 '프코스팟'을 통해 프리미엄 건강 샐러드와 도시락 등을 배송하고 있다.
오전 9시 30분 전에 프레시코드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에서 원하는 상품과 수령을 원하는 세븐일레븐 점포를 선택하면 당일 점심으로 받아볼 수 있다.
오전 11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저녁 전 가까운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찾아갈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권 100여점을 우선 프코스팟으로 선정해 서비스를 시작한 뒤 점차 대상 지역을 늘려갈 계획이다.
세븐일레븐은 가맹점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스타트업과 협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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