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현대백화점[069960]은 명절 연휴 직전까지 선물을 구매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한 당일배송 서비스 등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현대는 우선 선물을 직접 들고 가는 고객들을 위해 31일까지 꽃과 와인, 과일 등을 10∼30% 할인한다.
또 압구정본점과 신촌점, 미아점, 디큐브시티, 부산점, 울산동구점 등 6개점에서는 연휴 첫날인 31일까지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당일 바로 배송해준다.
점포 반경 5km 내에서 오후 5시까지 주문하면 저녁에 받아볼 수 있다.
설 전날 휴점하는 무역센터점·천호점·목동점·중동점·킨텍스점·판교점·대구점·울산점·충청점·더현대 서울에서는 30일까지 당일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한편 무역센터점 등 10개점은 31일과 2월 1일에 휴점하고 압구정본점 등 6개점은 2월 1∼2일에 문을 닫는다. 현대아울렛 8개점은 설 당일인 2월 1일에만 휴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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