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코스피가 26일 나흘째 하락해 2,700대로 밀려났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1.15포인트(0.41%) 내린 2,709.24에 장을 마쳤다.
전장보다 9.36포인트(0.34%) 높은 2,729.75에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 한때 2,744.14까지 오르는 등 반등을 시도하는 듯했다.
이후 대체로 2,720∼2,730선에서 오르내리던 지수는 오후 들어 외국인 매도세에 밀려 결국 2,700선에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7.35포인트(0.83%) 내린 882.09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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