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와 함께 올해 '지역밀착형 방송광고 활성화 기반구축' 사업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방통위는 2020년부터 소상공인의 성장과 지역 방송광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이 방송광고를 제작해 지역 방송매체로 송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177개 소상공인에 총 15억9천만원의 방송광고 제작비와 송출비를 지원한다. 지난해보다 지원 대상은 41개, 지원 규모는 3억7천만원 늘어난 것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소상공인은 방송광고 제작비 또는 송출비의 90%를 최대 9백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게 된다. 광고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도 무료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코바코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 사업 전용 홈페이지(http://www.kobaco.co.kr/smad)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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