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무인 매장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접종 정보 인증 시스템(무인 안심존 출입 인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시스템은 출입 인증기가 설치된 무인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이 이니셜 앱에서 QR코드를 생성해 이를 기기에 스캔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무인 안심존 출입 인증은 SKT의 인증 애플리케이션(앱) '이니셜'을 통해 쓸 수 있다.
SK텔레콤은 "수도권 무인 카페와 반려동물용품 전문매장(펫샵)에 시범 적용하고 2월 중순부터 수도권 스터디 카페를 중심으로 확대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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