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확충을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역량 평가보증' 제도를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ESG 경영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업에는 보증한도 확대, 심사방법 및 전결권 우대, 유동화회사보증 편입 우대, 컨설팅 우대, '고용의 질 우수기업' 선정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신보는 지난달 '신보형 ESG금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ESG금융팀을 ESG금융센터로 확대 개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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