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신동아건설은 자사 주거시설 브랜드 '파밀리에'를 새로 단장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는 "브랜드 정체성 재정립과 주택시장 내 수주 경쟁력 확보를 위해 파밀리에 브랜드 디자인을 단장했다"며 "브랜드의 심볼·워드마크·색상을 모두 바꾸고, 변화된 가족의 의미를 재해석해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재정립했다"고 소개했다.
신동아건설은 아파트, 오피스텔, 주상복합, 타운하우스 등 모든 주거 상품에 바뀐 파밀리에 브랜드를 통합 적용할 방침이다.
새 브랜드는 영등포구 신길5동 지역주택조합, 신진주역세권 타운하우스 등 올해 분양 예정 단지부터 순차로 사용될 예정이며 이미 착공한 현장에도 적용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신동아건설은 앞서 2002년 파밀리에 브랜드를 처음 도입한 이후 2007년 한 차례 단장을 거쳤으며 이번에 약 15년 만에 브랜드를 재단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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