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스코넥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인 4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스코넥은 시초가 2만6천원 대비 5.96% 내린 2만4천450원에 거래를 마첬다.
다만 종가는 공모가 1만3천원보다는 88.08% 높은 수준이다.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형성되고서 장 초반에는 20% 안팎 급등세를 보였으나 상승 폭을 반납하고 하락 전환했다.
2002년 설립된 스코넥은 가상현실(VR) 게임사업, 확장현실(XR) 교육·훈련사업 등을 하는 회사다.
앞서 일반 공모 청약에서 경쟁률 1천751대 1, 증거금 6조3천358억원을 기록했다.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은 1천725대 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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