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대웅제약[069620]은 신약 개발 자회사 아이엔테라퓨틱스가 26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참여한 투자사는 스틱벤쳐스, 인터베스트, 키움인베스트먼트, 이앤벤처파트너스, 데일리파트너스, 유안타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027360], 신한캐피탈,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등이다.
아이엔테라퓨틱스는 투자 유치를 계기로 비마약성 골관절염 통증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현재 호주에서 이 후보물질의 임상 1상을 진행 중이고, 향후 유럽에서 임상 2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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