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백화점은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소믈리에 출신 상품기획자가 직접 추천하는 와인과 위스키 선물을 특별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롯데는 우선 달콤한 초콜릿 등 디저트에 어울리는 주정강화 와인을 선보인다.
주정강화 와인은 발효됐거나 발효 중인 와인에 브랜디를 첨가해 알코올 함량을 높인 와인이다.
홈파티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서는 스파클링 와인을 최대 60% 이상 할인한다.
롯데는 또 최근 위스키의 인기가 높아진 점을 고려해 프리미엄 위스키 선물 판매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롯데는 지난해 12월 잠실점에 위스키 전문매장인 '위스키바'를 론칭했는데 이곳에서 밸런타인데이를 겨냥해 고든앤맥페일 코노세어초이스 글렌그란트 1996년산과 1997년산 등을 한정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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