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3억∼4억6천만원…이달 18일까지 접수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파주 운정3지구 A16블록의 공공분양 1천498가구를 이달 16일부터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공분양주택은 전용면적 59㎡, 74㎡, 84㎡ 3개 주택형이다.
전체 1천498가구 가운데 1천269가구는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 특별공급 물량이며 229가구는 일반공급분이다. 특별공급에서 미달한 물량은 일반공급으로 전환해 분양한다.
분양가는 전용 59㎡가 3억∼3억3천만원, 74㎡ 3억7천만∼4억1천만원, 84㎡는 4억2천만∼4억6천만원 수준이다.
신청 대상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성년의 무주택가구 구성원으로,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저축) 가입자여야 한다.
공급 유형별로 가입 기간, 납입 횟수, 소득·자산 기준 등을 충족해야 하므로 반드시 입주자모집 공고문을 확인하고 청약해야 한다.
당첨자로 선정되면 10년간 재당첨이 제한되고 6년간 전매가 금지된다. 3년간 거주의무도 있다.
이달 16∼18일 청약 접수를 하며 내달 3일 당첨자를 공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apply.lh.or.kr)에 게시된 공고를 참조하거나, 파주운정3 A16BL 분양홈페이지(www.paju3a-16.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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